Kimyeongkyung
항해 30일차 TIL) 2022.04.06 본문
오늘은 주특기 3주차를 하루남긴 날이다.
벌써 항해를 시작한지 한달이 됐는데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열심히 했던것같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른것 같다.
심화 주차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너무많은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오게 됐는데 너무 혼란스러웠다.
뷰를 만들고, 각 뷰에 맞는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을 a-z까지 배우게되는 강좌였는데
뷰 만드는건 참 재밌는데 기능 구현하는 과정이 순서가 굉장히 많아서 이해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달달 외울필요없고 순서를 잘 익혀서 순서에 맞게 코딩해보라는 튜터님 말씀에
순서를 좀 정리해보려고 노력중이다.
매일 보통 새벽3시까지 게더에 남아 공부를 하는데 제대로 공부를 하고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사실 주특기 첫주차때는 진지하게 하차 고민도 했었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그 안에 많은것을 익히고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정이 너무 벅찼고,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싶고 이렇게 급하게 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나를 괴롭게 했던 것같다.
그리고 뭔가 계속 팀원분들에게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죄송스럽기도하고 나 자신도 자신감이 좀 많이 떨어졌었다. 그럼에도 계속 달리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내가 항해를 시작한 이유를 떠올려봤다.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다가 IT의 세계에 발을 내딛었는데 솔직히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고,
이왕 시작하는거라면 내 인생에 있어서 후회가 남지않게 최선을 다해보고 싶었다.
'TIL & 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css 정리(레이아웃 간격 설정) (0) | 2022.04.19 |
---|---|
항해99_5주차 회고록 (0) | 2022.04.10 |
항해99_4주차 회고 (0) | 2022.04.03 |
항해99_3주차 회고록 (0) | 2022.03.27 |
TIL 2022.03.24 (0) | 2022.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