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10주차 회고
오늘은 항해99를 시작한지 10주차 회고날이다.
이제 전체 기간 중 3분의 2가 지나갔고, 한달정도 남은 것 같다.
실전프로젝트 MVP 기간이 끝나고 지난 토요일에는 멘토님들 앞에서 중간 발표회가 진행됐다.
어느정도 기본기능을 구현해둔 상태였는데 아쉽게도 시연할때 카카오 로그인이 갑자기 안돼서 글 작성페이지라던지, 마이페이지쪽은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아쉬웠다. 더 꼼꼼하게 준비해서 실전때는 이런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꼭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중간발표회가 끝나고 지금은 튜터님들이 해주신 소중한 피드백과 조언을 바탕으로 올바르지 못했던 코드들을 바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항해를 지금까지 하면서 배웠던 기술 + a로 많은 기술들을 프로젝트에 사용하고 있는데 날잡고 블로그에 한번 정리를 해봐야 겠다.
실전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혼란의 나날들이었는데 상대적으로 기간이 6주로 긴 실전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나서는 구현해야 할 페이지도 많고, 그만큼 파일개수도 많아서 코드를 여러번 짜게되고, 또 그 코드를 읽고 이해하고를 반복하다보니 이해가 잘 안됐던 부분도 점점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버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사실 저번주까지만 해도 개발 이외의 것들로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매니저님과 면담도 했었는데 이번 주차부터는 많이 괜찮아져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남은 3주도 열심히 노력해서 더 발전하고 싶다.
WIL(Weekly I Learned)
: MVP 기간 동안 다뤄본 기술 정리
업데이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