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11주차 회고

실전프로젝트가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다보니 블로그를 쓸 여유가 없다.

그래도 회고록은 꼭 남겨보려 한다.

오늘은 실전프로젝트 3주차가 지났다.

이번주는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 주였는데 아직 완성하지는 못했다.

채팅부분도 잘 진행되고있지만 아직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고, 리뷰쪽도 아직 구현이 덜 된 상황이다.

 

WIL(Weekly I Learned)

 

나는 원래 다른분이 맡고계시던 무한스크롤 기능을 넘겨받아서 구현을 하게됐는데

백엔드에서 게시글을 6개씩 잘라서 보내주면 프론트에서 무한스크롤을 적용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근데 문제가 생겼다. 전체 리스트에는 잘 적용이 된 상태인데 우리 프로젝트는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보여줄 수도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백엔드에서 6개씩 잘라서 받고 있다보니 카테고리부분은 무한스크롤을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전체리스트를 받아서 프론트에서 6개씩 잘라서 보여주는 방법과, 지금처럼 받되 백엔드가 카테고리별로도 따로 리스트를 보내주는 방법 총 두가지가 있는 것 같다.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이제 곧 마케팅도 시작해야 하는데 프로젝트 완성이 늦어지다 보니 불안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무사히 배포하고 피드백도 받아서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로 남기고 싶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